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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의 기록

최근 소홀했던 블로그... 다시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단골 카페 소개글을 가져와 보았다 ㅎㅎ 내가 정말 애정하는 곳이라 믿음이 안 가는 자랑글이 될 예정이지만 다 내돈내산이라는 점... 위치 https://place.map.kakao.com/921938552 카페오트르 서울 관악구 난곡로 259 2층 (신림동 1680-13) place.map.kakao.com 접근성이 그리 좋은 곳은 아니지만, 이 동네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오아시스 같은 갬성 카페. 각 좌석마다 콘센트가 잘 비치되어 있어서 노트북 작업할 때 방문하기 참 좋은 곳이다. 영업시간은 화수목금 11:00 ~ 23:00 토일 12:00 ~ 23:00 월요일 정기휴무이다. 주차할 곳은 아쉽게도 없음! 내부 인테리어 내부는 깔끔한 화..

날이 좋던 어느 가을 날, 오랜만에 정자동에 갈 일이 있어서 오전부터 카페에 들렸다. 알아보던 중 디저트가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방문한 카페였는데 기대보다 더 좋은 카페였어서 슬쩍 포스팅 올리기. https://place.map.kakao.com/766115812 땡큐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12번길 1-3 1층 (정자동 152-2) place.map.kakao.com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내부 공간도 좁지 않아서 너무 북적거리지도 않고 여유롭고 좋았다. 우리는 이쪽 뒷문으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여기의 마스코트인 댕댕이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바로 춘자와 에이드 ㅎㅎㅎ 에이드는 내가 왔다갔다 할 때마다 유심히 나를 쳐다보고 따라오기도 했고 춘자는 카페 ..

친구랑 벚꽃을 보러 갔다가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던 원포셰.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다녀온 이후에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닐 정도로 인상 깊었던 카페라 이렇게 기록을 남겨보기로.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지만 멀리서 봐도 저기는 카페다! 싶게 생기기도 했고, 바깥 쪽에도 좌석이 몇개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은 편.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선반을 가득 채우고 있다. 우리는 자리가 없어서 이 바로 앞자리에 앉았는데, 사진이 느낌있게 잘 나왔던 곳. 사람들이 자리가 없는 걸 보고 나서도 이런 소품들때문에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찍었고, 원래 포스팅할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메뉴판을 찍어놓은 사진이 없는데, 여기는 에스..

한창 꽃놀이 시즌이 지나고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작년 가을에 미뤄두었던 한양도성길 탐방 (이라고 쓰고 등산이라고 읽는다...)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멤버를 소집해서 북악산에 다녀왔다. 첫 한양도성길 산책에서 혜화에서 점심을 먹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혜화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창의문에서 끝나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다니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한양도성길 백악구간을 걸었다. 그리고 서촌에서 밥을 먹고 친구가 추천하는 카페에 갔는데 이 카페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간만에 카페 포스팅을 하기로. 아마 내가 혼자 갔으면 그대로 지나쳤을 것 같은 간판... 레트로보다 더 레트로같은 간판을 보고 왠지 모르게 '여기는 찐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입구에서부터 기대감이 차올랐다.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사..

코로나때문에 난리지만 두 번이나 미뤘던 약속이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간만에 일요일에 외출을 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후배를 만나서 성수동 나들이를 갔는데, 점심을 먹고 어느 카페를 갈까 하다가 코로나때문인지 조금 한산한 성수동 골목을 보고 항상 인기가 많은 ㅊa 에 가보기로 했다. (친구가 지난 카페 리뷰를 보고 사진이 너무 적다고 구박했는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오늘도 사진은 적을 예정...) 달고나 밀크티로 유명한 ㅊa 는 성수동 카페골목 끄트머리에 위치해있다. 카페가 없을 것 같은 곳에 간판도 이렇게 투명하게 달려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못보고 지나칠 것 같지만, 그럴 걱정은 없는 것이 항상 안에 사람이 많아서 뭐하는 곳인가 쳐다보게 되기 때문... 우리가 갔을 때도 사람이 적지는 않았는데, 비..

요즘 매일같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대다 보니, 지인이 블로그를 하라며 블로그는 역시 맛집, 여행 블로그가 짱인 것 같다고 하길래 갑자기 꽂혀서 써보는 맛집 탐방기. 원래 쓰려고 했던 콘텐츠가 아니기에 사진도 제대로 찍어놓지는 않았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써봐야지. 매일 너무 똑같은 일상을 살아서 이 콘텐츠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되는 대로 기록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선정된 제1호는 교대역에 있는 몬틸나잇 (Morn till night)이라는 카페. 두 번 방문을 했는데,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료도 맛있어서 첫 카페 (혹은 맛집) 추천에 나름 적합한 곳인 것 같다. 그러면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어설픈 맛집 후기 시작! 위치는 서울교대 바로 옆! 교대역 13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