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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의 기록

나도 때때로 여행 계획을 짤 때,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 고민이 돼서 "몇 월 어디 여행"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하고는 하는데, 혹여나 그런 분들이 나 말고도 계실까 봐, 참고하시라고 짧게 관련 얘기를 적어보겠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는 6월 초중순이었고, 마침 올해 장마가 제주도에서 시작된다고 한참 시끄럽게 들려오던 시기였다. 결과적으로 장마라고 할만한 장대비는 거의 오지 않았고, 때때로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치는 정도였다. 그리고 기온은 딱 반팔에 가디건을 걸치면 좋고, 비가 조금 올 때는 바람막이를 입으면 될 정도의 날씨였고, 나는 방심하고 선크림을 몸에 안 발랐다가, 심하게 타는 바람에 고생을 조금 했다. 이번 여행의 교훈 = 해가 쨍쨍 나지 않아도 꼭 선크림을 잘 챙겨 바를 것... 그러면 ..
TRIP
2020. 12. 28. 00:05